[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술)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송재한)는 지난 5월 25일 ‘민관이 함께 하는 5월 클린데이’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마사회 영등포지사 송재한 지사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협력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삼각지 주변거리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용술 영등포동장은 “쾌적한 영등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사회 영등포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5월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산뜻한 거리에서 푸르른 초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인근 지역의 깨끗한 생활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자율 청소를 시행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로 임원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시드니 동부해안과 록스 거리,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오페라하우스 등 시드니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임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영등포동 봉사회(회장 문수자)는 4일 오후 영등포동 주민센터 앞에서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효의 달 삼계탕 행사’를 실시했다. 적십자 영등포동 봉사회와 영등포동 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영등포교회, 마사회, 코레일이 후원한 이번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은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끓여 포장 후 관내 독거 어르신 150분께 전달했다. 한편,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2일과 23일,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를 방문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도 해병대 OP를 방문해 안보상황 브리핑을 받고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또, 사곶해변(천영비행장), 두무진, 사자바위 등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희 회장은 “공사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젊은 장병들이 조국을 수호하고자 헌신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추모하고자 통일안보현장 견학에 함께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평화통일의 마중물로서 통일운동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23년 민방위 지역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통대장의 임무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그 중요성을 당부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일간 3회에 걸쳐 18개동 민방위 통대장을 상대로 ▲소양 ▲지진 및 화생방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인사들도 참여해 민방위 통대장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술)는 11일, 은둔형 외톨이, 중년 1인가구 등이 많이 거주하는 고시원을 중심으로 한영교회 봉사단(회장 임홍규)과 함께 ‘고사리(고시원 사람들의 이야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안전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등포동에는 75곳의 고시원 (여인숙)이 있으며, 영등포동 수급자의 40%인 651명이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다. ‘고사리’ 지원사업은 동주민센터와 한영교회 남성봉사단 등이 고시원에 거주하는 고위험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동 명예회복지공무원인 한영교회 남성봉사단(회원 30여 명)이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고시원 한 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컵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영교회 남성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는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영등포동 명예회복지공무원에 가입을 하게 되면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사리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아크로타워스퀘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하경수)는 7일 영등포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관리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모의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아크로타워스퀘어아파트는 입주 5년차 신축 공동주택으로, 정부 차원의 저공해차량 보급 장려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입주민들의 전기차 보유가 늘어나고 있다.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는 시행 초기인 현재 명확한 설치기준이나 규정이 없다. 전기차 충전기는 지하 주차장 내 각 동 주 출입구 앞에 설치돼 있어,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날 경우 통로에 연기가 유입돼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지하 주차장 내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 관리직원들은 소방서 관계자들로부터 전기차 전용 소화기와 방염포 사용법 등 화재예방 교육훈련을 받았다. 전기차는 화재시 일반소화기는 효과가 없어서, 금속화재용 전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하고, 방염포로 차량을 덮어 연기가 아파트 건물 내로 유입되는 것을 지연시켜 소방 출동때까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신축공동주택이 늘어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일 낮 12시 신길교회(담임목사 이기용)가 주관한 ‘2023 북향민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이기용 신길교회 담임목사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을 통해 북향민 부부 5쌍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천희 회장은 북향민 부부들에게 축하물품으로 전자레인지 한 대씩을 전달한 후 “북향민 부부들이 새롭게 발걸음을 띈 것을 축하하며, 서로 섬기는 자세로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여성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홍재경 전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연주 오르가니스트(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 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이상임 서울여성위원장의 개회사, 장영란 여성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의 주제로 석동현 사무처장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임 서울여성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연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 및 통일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여성으로서 남북통일을 위해 여성 특유의 감수성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28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평화의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등포구청을 출발 김포(벼꽃농부)에 도착해 탈북민들과 함께 고추장, 된장 등 장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오찬을 마치고 이동해 벼꽃농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을 견학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동장 김용술)은 지난 27일 오후 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동 민방위 통대장 3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동은 민방위 통대장인 통장들이 자연재난 및 사회적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LSK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소속 신철 강사는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신철 강사는 “여러분에게 4분이 주어지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대다수가 휴식을 취한다 등의 일상적 대답을 하지만, 그 4분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관내 199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입주자 등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및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가 매년 이수해야 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기남 수원대학교 부동산학 전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4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2022년 영등포구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윤리 교육 ▲장기수선계획․장기수선충당금 관련 사항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제․개정 사항 ▲주택관리업자 선정 지침 ▲층간 소음 생활수칙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공동주택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되는 사항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영등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0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한천희 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김지연·이순우·임헌호·최인순 의원, 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자유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출범 이후 현재 20기에 이르기까지 지난 40여 년 동안 헌법이 정한 바대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우리 영등포구협의회는 2021년 9월, 20기 출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 협의회는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민주평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20기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은 지난 22일 오후 영등포교회 인근 역사공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연합회, 아크로타워스퀘어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도시국, 보건소, 영등포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선화, 튤립과 같은 봄꽃을 식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김영옥 시의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 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경찰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사망자 명의도용 의심자가 방문한 의료기관 등 18곳을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 여부를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에 따라 항불안제·최면진정제 사용 상위 의료기관 10곳, 사망자 명의를 도용한 방문자가 있는 의료기관 8곳이 선정됐다. 점검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유통 여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 보고 내역과 재고량 일치 여부, 마약류 도난·유출 방지 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확인되거나 의심될 경우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수사 의뢰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1일,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행사 시작 5일 만에 102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막을 올린 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및 기업·기관이 참여한 76개의 정원과 정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지난 주말에만 50만 명이 찾는 등 16일부터 20일까지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왔다. 2015년 첫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이래 최단기간 최다 집객 기록이다. 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정원과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전을 운영한다. 정원 상설 전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이어진다.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부터 각종 정원 체험, 라이브 공연이 운영되고 6월 초에는 정원을 보며 휴식하는 '한강풀멍타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도 진행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연 시는 내년 개최지로 보라매공원 등 서울 서남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앞으로 남은 상설 전시 기간, 계절마다 색과 모습이 바뀌는 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이스트레인저가 영화/OTT 콘텐츠 전문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 '씨네랩(CINELAB)'의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씨네랩은 다양한 매체와 SNS에 분산된 영화,OTT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콘텐츠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 매거진이다. 씨네랩의 서비스는 △영화/OTT 전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 제공 △영화 최신 예고편 제공 △무비 캘린더를 통한 영화 굿즈/시사회 소식 안내 △각 영화 DB별 씨네랩 자체 검증 및 평점 시스템 △커뮤니티 등이 있다. 특히 약 160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해 신뢰도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렉티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씨네랩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가입인증 이벤트 참여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김영옥 시의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 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앙카라시와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은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여의도에는 양 도시 상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